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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전갈자리 특징과 별자리 알아보기

by 초꿍이 2021. 2. 17.

오늘은 여름철 남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 전갈자리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갈자리는 여름철에 육안으로 무려 100개가 넘는 별을 볼 수 있는데 전갈의 심장 쪽에 위치한 1 등성 알파별 이름은 안타레스입니다. 안타레스는 마치 화성처럼 붉은빛을 띠고 있는데 그래서 안타레스는 그리스어로 '화성에 맞선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안타레스의 표면온도가 3,000도씨정도 밖에 되지 않고 이는 태양의 절반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크기가 매우 큰 초거성이라서 육안으로 매우 잘 보입니다. 

전갈자리 특징 중에서 그리스 신화를 살펴보면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 사냥꾼 오리온이 세상에서 자기보다 강한 자는 없다며 무척 오만하게 굴었고 올림푸스 신들은 이를 무척 오만하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헤라가 전갈을 풀어 오리온을 죽게 만들었다는데 사실 오리온을 죽인 것은 전갈이 아닌 오리온 자신의 애인인 아르테미스가 쏜 화살에 맞아 죽었다고 하는데요. 아르테미스의 오빠인 아폴론의 계락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을 죽이게 되고 아르테미스의 슬픔을 달래주기 위해 제우스는 오리온을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으며 또한 오리온을 죽이는데 공로를 인정받은 전갈도 하늘의 별자리가 되었다는 신화가 있습니다.

 



전갈은 오리온에게 독침을 쏘기 위해 다가가지만 영원히 오리온을 죽일 수 없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밤하늘에서 전갈자리가 떠오르면 오리온자리는 이미 서쪽 하늘로 져버리고 오리온자리가 동쪽으로 떠오르면 전갈자리는 서쪽으로 져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전갈자리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성격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 24일~11월 22일에 태어났다면 전갈자리가 되며 수호성은 명왕성이 됩니다.

전갈자리 사람들의 특징은 말수가 적고 신중한 편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비밀도 잘 지켜준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성격 때문에 좀처럼 쉽게 가까워지기는 힘든 타입이라고는 하지만 생각이 깊고 논리적이며 냉철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조심성 있고 신중한 사람으로 인정받는다고 합니다.





평소에 말실수하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하며 생각이 깊고 신중한면이 장점도 되지만 간혹 너무 진지하고 조심성이 있다 보니 좋은 기회가 와도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인간관계에서도 일단 상대를 관찰한 후에 접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격은 좀 더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인 거 같네요. 

그리고 전갈자리 사람들의 특징은 아주 열정적이라고 합니다. 무언가에 몰입하면 굉장한 집중력을 보이며 본인이 원하는 걸 이룰 때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한다고 하니 이러한 면은 완벽주의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전갈의 상징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은 조용한 걸 즐기기 때문에 본인의 인생도 평온하고 조용하게 지내려 한다고 합니다. 남의 눈에 띄는 걸을 싫어하다 보니 스스로 나서는 일이 거의 없으며 위험을 무릅쓰는 행동을 꺼린다고 하네요. 하지만 통찰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형사나 탐정 혹은 천문학자와 같은 직업이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전갈자리를 가진 사람들은 질투심이 많고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다면 일단 나와 잘 맞을지 상대를 분석하고 다가간다고 하는데요. 만약 상대가 나와 잘 맞을 거 같다는 확신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며 흔들리지 않는 사랑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전갈자리가 다소 차갑고 무심하다고도 하지만 사랑하는 상대는 보호해주려고 하는 마음이 강하고 또한 내가 준 사랑만큼 본인도 사랑받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전갈자리는 전갈자리나 게자리, 물고기자리와 궁합이 좋다고 하며 천칭자리나 물병자리와 쌍둥이자리와는 안 좋은 궁합으로 나오네요. 오늘은 전갈자리의 특징으로 그리스 신화와 별자리를 사진 사람들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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