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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쌍둥이 자리 특징 살펴보기

by 초꿍이 2021. 2. 5.

우리나라에서 형제별로 불리고 있는 쌍둥이자리는 황동 12 성좌에서 세 번째에 해당되는데 왼쪽에 1 등성 폴룩스와 오른쪽에 2 등성 카스트로가 보이며 겨울부터 봄 사이에 관측이 됩니다. 형인 카스트로보다 동생인 폴룩스가 좀 더 밝게 보이며 두 형제가 마치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형상입니다.





쌍둥이자리 특징에서 그리스 신화를 살펴보면 제우스신이 고니로 변신하여 스파르타의 왕비 레다를 유혹해 카스트로와 폴룩스 쌍둥이 형제를 낳았다고 합니다. 형인 카스트로는 평소 말을 잘 탔고 동생인 폴룩스 역시 권투나 무기를 잘 다루는 재능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 형인 카스트로가 싸움에서 죽자 이를 슬퍼한 동생 폴룩스 역시 죽음을 선택하고자 하는데 형과 다르게 불사의 몸이었기 때문에 마음대로 죽을 수가 없어 아버지인 제우스에게 찾아가 죽음을 부탁하게 됩니다. 제우스는 이러한 형제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두 사람의 영혼을 하늘로 올려 별을 만들었는데 바로 쌍둥이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5월 21일~6월 21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쌍둥이자리에 해당이 되는데요. 모든 일에 왕성한 호기심과 흥미를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어려운 정보나 지식을 잘 해석해서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해서 사람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돕기도 한다고 합니다. 화술과 언변에 뛰어나며 유머와 재치까지 갖추고 있어서 상대방에게 기분 나쁜 직설적인 말보다는 돌려서 잘하며 설득력 또한 좋다고 합니다.

말을 잘하고 주변 사람들을 서포트해서 도와주는 역할도 잘하며 임기응변까지 뛰어나 비상한 머리를 갖추고 있는데 역사적으로 보면 대표적인 쌍둥이자리에 아리스토텔레스와 조선의 3대 국왕 태종 등이 있습니다.





쌍둥이자리는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 대해서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지만 반대로 관심이 없는 일이라면 집중하기 어려워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내심이 부족하다는 말도 있지만 그만큼 자신에게 유리한 면을 잘 판단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별자리 중에서는 융통성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쌍둥이자리 특징을 보면 인간관계에서 상대방의 표면적인 태도를 싫어하기 때문에 직설적인 말을 하기도 하여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쌍둥이자리는 이중적인 성격을 가져 어느 때에는 온화하지만 다른 순간에는 냉정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소 변덕스러운  자질을 갖고 있지만 주어진 상황에 자신을 잘 적응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어 변화에 대응을 잘한다고 합니다.





쌍둥이자리는 수성의 지배를 받고 있어 안정감과는 거리가 멀어 예측하기 어려우며 일탈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연애를 할 때에도 다소 바람둥이 기질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양자리, 사자자리, 천칭자리나 물병자리와 궁합이 잘 맞는 편이며 쌍둥이자리는 사랑을 할 때에도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일정기간은 상대방과 거리를 두기도 해서 길게 연애를 못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쌍둥이자리 남자는 뛰어난 언변으로 이성에게 매력을 끌기 때문에 인기가 많으며 유머러스한 성격 탓에 주변에 사람도 많은데요. 자신을 잘 돌봐줄 수 있는 여성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또한 쌍둥이자리 여자 역시 자유분방한 연애를 하기 때문에 이런 면을 잘 다루는 남자를 만나야 연애를 오래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랑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만남과 이별을 자주 반복하기도 하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배려와 이해 또한 잘해주는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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