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는 황도 12 별자리 중에서 가장 첫 번째에 해당되며 안드로메다 자리의 끝에서 아래로 내려가 삼각형자리를 지나서 알파별인 할 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양자리는 알파별인 하말과 베타 별인 샤라탄을 제외하면 모두 어두운데 그중 하말은 가을밤에 볼 수 있는 밝은 별입니다.
양자리 특징 중에서 그리스 신화를 살펴보면 아타마스 왕의 자녀인 프릭소스와 헬레 남매가 계모의 괴롭힘을 받았는데 이를 본 전령의 신 헤르메스가 남매에게 황금 가죽을 가진 숫양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 남매는 양을 타고 하늘로 날아가던 중 헬레가 지금의 아시아와 유럽을 나누는 해협에 떨어져 버렸고 혼자 남은 프릭소스는 양을 타고 계속 날아가 흑해의 동쪽 연안에 있는 콜키스에 도착을 했다고 합니다. 제우스신은 그 양의 공로를 인정하여 하늘의 별자리가 되도록 했는데 그것이 바로 양자리가 되었습니다.
양력 3월 21~4월 19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양자리에 해당이 되는데 별자리로 알아보는 성격의 특징을 살펴보면 양자리는 한마디로 정의감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성의 지배를 받고 있는 별자리이기 때문에 성격이 불 같다고도 표현을 하는데 옳지 못한 일을 본다면 계산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이 처했어도 낙담하지 않고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맞서는 타입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매사에 적극적인 편이기 때문에 토론이나 회의에서도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표현할 줄 알며 우유부단한 자세를 싫어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성격은 남에게 뒤지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늘 자신이 앞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타입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남에게 간섭받는 걸 싫어하는 성격의 양자리 특징을 더 알아보면 특유의 솔직함이 과해 남에게 독설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자기중심적이기도 하고 변덕스러운 모습도 있는데 반해 은근히 외로움도 잘 탄다고 합니다. 언제나 세상의 중심은 내가 되어야 하며 다른 사람의 충고나 지시에 기분을 상하거나 불쾌하다면 이를 숨기지 않고 표현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제멋대로인 것처럼 타인에게 오해를 받을 수 있지만 아이처럼 순진한 면도 갖추고 있는 게 양자리 태생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양자리를 처음 만난 사람은 특유의 솔직함에서 거부감을 느끼거나 예의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계산적이기 않고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불의를 참지 않는 모습에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자리는 물고기자리나 황소자리와 잘 맞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연애스타일은 어떨까요? 양자리는 행동이 먼저 앞서기 때문에 이러한 면은 연인에게 있어 호불호가 나뉜다고 볼 수 있는데요. 또한 사랑에 금방 빠지기 쉽습니다. 양자리는 사랑하는 상대가 생긴다면 온 몸을 바쳐 사랑을 표현하고 상대를 나보다 늘 위에 두는 성향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과도한 사랑은 집착으로 변해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늘 자신의 마음을 상대에게 표현하는 것을 아끼지 않고 재미있고 활동이 많은 데이트를 좋아하는 적극적인 타입이라고 합니다. 양자리는 사자자리와 가장 궁합이 좋은 연애 상대로 나옵니다.
만약 양자리 남자와 양자리 여자가 연애를 한다고 하면 서로의 변덕스러움 때문에 롤러코스트 같은 연애를 할 수 있는데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서로 죽고 못살다가도 한순간에 상대의 행동이 싫어지기도 하고 또 다른 상대방에게 첫눈에 반해 금세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로마 신화에서는 마르스 신이 양자리를 지배한다고 하는데 겨울을 쫓아내고 봄을 오게 했으며 전쟁의 신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마르스 신의 정열이 양자리의 특징을 말해주는데요. 행동이 앞서는 양자리라면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는 여유를 갖는 습관이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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